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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잘 몰랐던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방법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다.

매일 TV 다시보기나 넷플릭스로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다 며칠 전부터는 아이패드로 무료전자도서를 보기 시작했다. 

 

어제 길벗에서 나온 김용만 작가님이 저술한 '스마트폰 사진 & 영상 무작정 따라하기' 라는 책을 보다가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16가지 방법을 보면서 그동안 잘 몰랐던 방법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 중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몇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책에 포함된 사진은 저작권 문제가 있어 포함시키지 못했다. 대신 무료사진 사이트에서 유사한 사진들을 가져와봤다.)

 

 

 

1. 주제를 드러내려면 배경을 단순화하라.

배경이 복잡하면 시선이 분산되어 사진이 복잡해진다. 인물사진도 그렇고 배경사진도 마찬가지이다. 

 

왼쪽은 복잡한 배경이고 오른쪽은 배경이 단순한 사진이다.

 

 

2. 사진에 이야기를 더하라.

여백이 너무 많으면 텅 빈 느낌이 들고, 그렇다고 여백이 너무 없으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알 수 없게 된다.

일출/일물외에 다양한 피사체가 포함된 사진

 

 

 

3. 복잡한 피사체는 구도로 정리하라.

복잡한 피사체가 있을 경우, 하단 삼각형 구도를 이용하면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리된 사진을 보여줄 수 있다.

 

 

 

4. 감성사진을 찍으려면 역광을 역으로 이용하라.

역광으로 촬영하면 얼굴이 검게 나오는 등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엔 역광 실루엣 등 감성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여 오히려 더 선호하기도 한다.

역광을 이용한 실루엣 사진

 

 

5. 셀카를 찍을때는 정면이 아닌 45도 각도로 찍으면 이목구비가 뚜렷해진다.

정면의 각도보다는 자신에 맞는 각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의 패턴보다는 다양한 포즈, 표정, 앵글로 찍는 것이 인생샷을 얻는 방법이다.

 

 

6. 사진이 뿌옇게 나온다면 손으로 렌즈를 가려라.

스마트폰은 일반카메라처럼 렌즈를 가려주는 렌즈 후드가 없기때문에 잡광의 유입으로 사진이 뿌옇게 흐려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손으로 빛을 가려주면 훨씬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