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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동차 기름값 저렴한 주유소 찾는 앱 feat 오피넷

신문기사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8원 내린 1530.5원으로 5주째 하락되고 있다고 한다.

휘발유값이 계속 많이 내리고 있지만 아무래도 1원이라도 기름값 저렴한 곳을 찾아 한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이다.

 

가령 50리터를 넣는다고 했을 경우, 100원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로 간다면 5,000원을 절약하는 셈이 된다.

 

 

특히, 자가용을 몰고 모르는 지역으로 국내여행을 갔을때는 네비게이션 앱을 이용해서는 주변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쉬운 방법으로 주유소 기름값을 비교해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는 앱이 있다.

바로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앱인 오피넷이다.

 

이름만 봐서는 무슨 사무실이름 같기도 하고, 네트워크 회사 이름같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것으로 전국 주유소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웹, 모바일 서비스이다.

 

오피넷에 따르면 연간 약 1억2,000만명, 일 평균 33만 9,000명이 이용한다고 한다.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여 주유소 및 휘발유가격은 정보는 믿을만하다 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검색하고 다운만 받으면 끝이다.

별도의 회원가입은 필요없으며 사용법도 굉장히 쉬운 편이다.

 

 

< 사용법 >

 

 1. 앱을 실행하고 첫화면에서 내주변 주유소를 선택한다.

2. 내 위치를 기반으로 1km ~ 10km까지 주변주유소들의 목록과 기름값이 나온다.
위쪽 메뉴를 보면 자동차유종(휘발유, LPG, 경유)주유소와의 거리(1km, 3km, 5km, 10km)정렬방법(최저가, 가나다순, 거리순) 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순서대로 자동차유종, 주유소와의 거리, 정렬방법을 선택하면 제일 위쪽에 가장 저렴한 주유소가 나온다. 각 주유소의 브랜드도 확인할 수 있어 카드할인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된다.

 

3. 주유소옆에 있는 상세버튼을 누르면 해당 주유소의 전화번호나 주소, 세차장, 경정비가 가능한지 등의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4.  상세보기에서 가운데에 있는 지도보기 버튼을 누르면 주유소의 위치를 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네비게이션에서 주유소를 찾기 힘든 경우 유용하다.

 

 

이 외에도 전국 시도별 평균기름값 비교하기 등 앱 내 다양한 기능이 많이 있다. 

 

참고로 오피넷은 또 매일 매일 변동하는 휘발유값이 업데이트되어 반영되므로
일주일 전에 기름값이 저렴하다고 해서 계속 한 곳의 주유소를 가지말고, 기름을 넣을때마다 앱을 실행하여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꼭 이용해 주고 싶은 앱이다.

 

오피넷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opinet.co.kr 으로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불법거래소 정보, 국내외유가정보 등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필요할 경우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