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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주식 폭락장에서의 현명한 투자방법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충격으로 KOSPI시장에서는 연일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폭락을 치고 있다.

또한 금융당국은 국내 증시 하락세를 막기 위해 6개월간 공매도* 금지를 선언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증시 또한 크게 요동치며 각국에서는 긴급 조치들을 쏟아 내고 있다.

(*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전략으로 주가가 떨어진 주식을 싼값에 사들여 결제일 안에 매입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을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이다.)

 

 

이런 때를 기회로 보고 '인생역전'을 바라는 2, 30대가 많다는 소식이다. 증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계좌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중 젊은 층의 신규 계좌가 60%를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팬데믹(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발전하면서 전 세계적 경제위기가 찾아왔고 코스피 지수가 연일 하락하며 반등을 예상하기 힘들어졌다.

 

전문가들은 지금같은 주식 변동폭이 큰 시기에는 투자에 신중하라고 조언한다. 섣부른 주식투자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며 이럴 경우 정부에서도 보호해 줄 수 없으며, 특히 투기성 짙은 선물 옵션이나 대출을 통한 투자 등의 행위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급격한 금리인하로 금리가 0%대로 내려간 시점에서는 투자방법을 찾기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화와 증시하락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중국 주식시장이 코로나 19 확진이 진정 가능성을 반영하여 급락 후 반등세를 연출한 것처럼 우리나라 또한 유사한 현상을 보일 수도 있다. 나는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믿는다. 코로나 19의 안정세가 보인다면 반등이 일어날 것이며 저점 매수 시점도 올 것이라 생각된다.